728x90

당신과 걷던 그 길을 걸으며
"이제는 생각나지 않아"라는
거짓말을 나에게 하고 또 했습니다
흐린 날에도 맑은 날에도
당신이 있는 하늘 빛을 생각했습니다
아침 저녁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을
생각하며 나도 또 걸었습니다
내 마음이 당신이 있는 곳에 있으니
당신이 나를 찾기 바랬습니다
당신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
길을 걸으며 당신은 어디쯤 걷고 있을까 하는
생각을 지우려고 걸음을 멈춤니다.
"이제는 생각나지 않아"라는
거짓말을 나에게 하고 또 했습니다
흐린 날에도 맑은 날에도
당신이 있는 하늘 빛을 생각했습니다
아침 저녁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을
생각하며 나도 또 걸었습니다
내 마음이 당신이 있는 곳에 있으니
당신이 나를 찾기 바랬습니다
당신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
길을 걸으며 당신은 어디쯤 걷고 있을까 하는
생각을 지우려고 걸음을 멈춤니다.
하지만 바람이 차면 내 손보다는
당신의 작은 손이 차갑지는 않을까 하는
생각은 멈추지 않습니다.
728x90
'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그리움 (0) | 2025.05.21 |
|---|---|
| 아카시아가 머물던 날 (0) | 2025.05.21 |
| 여름 (0) | 2025.04.22 |
| 슬픔은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(0) | 2025.04.22 |
| 바다를 꺼내 끌어 안으며 (0) | 2025.04.18 |